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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그거 노무현때 만든법이야'
민주당이 쟁점법안을 'MB악법'이라고 낙인찍어 공격하자 한나라당은 민주당 주장의 10가지 모순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원내지도부는 민주당 주장 'MB악법'에 대한 반박자료를 만들었다. 버스와 지하철 광고까지 하며 법안 홍보전에 돌입한 한나라당은 '민
2009-02-17 최은석 -
이명박 "기름값 하락했는데 물가는 안내려 의아"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기름값이나 원자재값은 많이 하락했는데 물가는 그만큼 내리지 않아 국민이 의아해한다"면서 "체감지수와 괴리된 물가문제를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위기상황
2009-02-17 이길호 -
공성진 '홍준표의 입 때문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미디어법 원안 고수 의사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같은 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불만을 드러냈다. 공 최고위원은 17일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나와 "원내대표 말씀으로 (전략이)대외에 알려진다는 것은 우리가
2009-02-17 임유진 -
이메일 청와대지시?"있을수 없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활용해 용산사건을 덮어라"는 청와대 소통비서관실 행정관 이메일 발송 파문과 관련, 한승수 국무총리는 청와대 지시라는 야당 주장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16일 국회 통일·외교&middo
2009-02-16 최은석 -
"녹색성장, 선택아닌 생존 위한것"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직속기구인 녹색성장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가 원천기술을 갖고 앞서가느냐 뒤처져 따라가느냐의 차이만 있다"고 강조했
2009-02-16 이길호 -
청와대 신문고 진짜 울렸다
1980년 후반에 청와대 춘추관 옥상에 설치한 용고(큰 북)가 20여 년 만에 웅장한 사자후를 북한산 기슭에 토해냈다. 16일부터 KBS 등에 송출될 40초 분량의 공익광고 중
2009-02-16 온종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난감한 청와대
행정관 '이메일 사건'으로 청와대 대변인실이 당혹스럽다. 공식 지침이 아닌 개인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설명할 내용이 없는 마당에 여의도에서는 이미 정치공방으로 비화, 대변인실이 성급히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 며칠째 이어졌기 때문. 청와대는 자체 조사결과 개인적 행동으로
2009-02-16 이길호 -
"북 해안포 도발땐 즉각 포격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16일 "북한 해안 포대가 도발할 경우, 즉각 포대를 포격해서 더 도발 행위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대응하든가, 분명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도발을 억제하고 전쟁을 피하는 평화를 위한 길"이라고 주장
2009-02-16 임유진 -
친이결집가속, 주목받는'J-J라인'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귀국, 4월 재보선 및 당협위원장(구 지구당 위원장) 교체 등 굵직한 정치 현안 처리를 앞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몽준 최고위원이 비밀리에 단독회동을 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당내 잠재
2009-02-16 이길호 -
38년생 동갑내기의 엇갈린 주장
38년생 동갑, 서울대 법대와 사법연수원 동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박상천 민주당 의원의 인연은 깊다. 정치에 입문해서도 여야 원내총무를 같이 했다. 그러나 박 대표는 16일 박 의원의 제안을 거절했다.박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타협추구형 국회법
2009-02-16 최은석 -
"미디어법 원안고수 의사 없다"
한나라당이 한발 물러섰다. 쟁점법안 중 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 논란이 되는 조항에 대한 수정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홍준표 원내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법에서 결국 논쟁의 중점
2009-02-16 최은석 -
후임 경찰청장 강희락 해경청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경찰청장에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는 16일 밝혔다.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
2009-02-16 이길호 -
MB, 시민들과 함께 '워낭소리'관람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휴일을 맞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저예산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것을 우려, 경호원들을 물린 채 소수 참모진만 대동해 마이크로버스편으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를 찾았다
2009-02-15 이길호 -
안상수 "이명박, 정치의 중요성을 인정해라"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가 좀 비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빨리 바꿔야 한다"친이명박계로 꼽히는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이 대통령의 정치 불신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날 오후 KBS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한 안 의원은
2009-02-13 최은석 -
MB 재산환원 가시화 '조용히, 꾸준하게'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구상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달말 취임 1주년에 즈음해 재산 기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방침을 정하고 마무리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009-02-13 이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