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세훈, 정청래 직격 "집값 불타는데 한가로이 ‘저질 정치 국감’ 영상 돌려봐 …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하라"

"MBC는 親국힘 방송" 최민희 발언에 與 '손절' 행렬 … 박용진 "고압·강압적 안 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MBC는 친국민의힘 방송' 발언이 여권 안팎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당내 인사들까지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는 곤란하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전날 YTN 라

전병헌 "애지중지 김현지 정권, 李 대통령 리스크 실체 드러나"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24일 "애지중지 김현지 정권, 이재명 리스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제 6개 상임위로 번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증인 채택을 두고

장동혁, 당원 권한 강화 작업 본격화 … '싸워 이기는 정당' 만들기 나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선거 기간 핵심 공약이던 '당원 권리 강화'에 나선다. 정기 당무감사를 앞두고는 당의 정체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싸워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한 첫발을 뗐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평생당원 초

이석연 "인내천(人乃天) 사상,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가르침 될 것"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이 지난 23일 천도교 박인준 교령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경청했다.이날 만남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도자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기독교,

민주, 부동산 정책 부정 여론은 야당탓 ... '코스피 3900 돌파'만 자찬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민심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악몽'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자 공급 확대를 약속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권 인사들의 잇단 설화가 오히려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이다. 급기야 야당이

오세훈 "화합이 최우선 … '국민통합' 위해 주어진 책임 다할 것"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 저소득 가구 소득보전 정책인 '디딤돌소득' 등으로 화합과 나눔의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통합을 위해 서울시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2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민주당, 이종섭 영장 기각에 "法 장례식" … '부실 수사 논란' 특검엔 침묵

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순직해병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법원을 향해 유감을 표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출범을 주도한 민주당은 '부실한 수사력' 비판을 받는 특검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

재판 재개될라 … 민주, 조희대 탄핵·국힘 해산론 이어 '李 사건 무효론'까지

사법부와 야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압박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무효론'까지 주장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정당 해산' 여론 형성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연일 조 대

"10·15 대책은 서울 추방령" … 재개발 현장 찾은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직격

국민의힘이 24일 서울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무책임한 정책으로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부동산특위)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5재정비촉진구역에서 열린 '국민의

싸늘한 민심 … 10·15 부동산 대책 '부적절' 44% vs '적절' 37%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4명이 채 되지 않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규제지역 확대,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속보] 싸늘한 민심 … 10·15 부동산 대책 ‘부적절’ 44% ‘적절’ 37%<한국갤럽>

최혁진의 기행 … '정치쇼'인가, 민주당 유턴용 '큰 그림'인가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던 국정감사가 제22대 국회에 들어 '정치 서커스 무대'로 변질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촌극에 가까운 이번 국감에서 범여권 인사인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정치권에서는 최 의원이 강성 지지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대통령실, 이상경 국토차관 발언에 "국민 목소리, 엄중히 귀 기울이고 있어"

대통령실이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가 공개 사과한 것을 두고 "국민의 목소리에 신중히, 엄중히 귀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차관의 대국민 사과

국힘 당게 조사 두고 張-韓 눈치 게임 … 당내선 "한동훈이 손 내밀어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를 두고 눈치싸움을 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한 전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몸을 낮추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