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의 멸공봉사(滅公奉私)와 견리망의(見利忘義)

    [이철영 칼럼] '대법원장 거짓말' 비호하는 여당의 '견강부회'… 국민이 단죄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당 후보로 나선 박영선 전 장관은 자신의 친문(親文)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경희대 동문 원조 친문’, ‘(김대중 대통령은) 제 뉴스(MBC 마감뉴스)를 꼭 보고 주무셨다’, ‘(노무현 대통령은) 저를 정치권으로 끌어들인

    2021-02-08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사법은 '사법(死法)'이 되고, 법원은 '법원(法遠)'이 돼 버린 나라…

    [이죽 칼럼] 판사 탄핵‥'3권불립(三權不立)' 확인시킨 장거(壯擧)?

    blockquote { padding:0 10px; margin-left: 15px; } 엊그제 이 나라 헌정사(憲政史) 초유의 ‘판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 과정과 실체에 대해서 여러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어느 일간신문에서는 “인민재판과 다를 게 없

    2021-02-07 이죽 칼럼니스트
  • 제발 가만히만 좀 있어 달라

    [박휘락 칼럼] 文 정부의 안보‥ 오답만 선택하는 공부 못하는 학생

    필자가 지난 해 강의해온 교양과목 중에 "전쟁과 평화"라는 수업이 있었다. 국가안보에 관한 상식을 교육하는 강좌였다. 수강인원이 다소 많고,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내용이어서 대학생임에도 사지선다형의 시험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다. 4가지 보기를 가진 50문제를 출제했는데,

    2021-02-03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
  • [강훈의 MB법정일기③] 삼성 뇌물 아닌 걸 알면서도… 검찰의 '답정너' 수사

    “그런 일이 있으면 이건희 회장과 직접 이야기를 했겠지... 안 그래요? 김석한 씨도 잘 알지 못했고, 이학수 씨도 나와 별 친분도 없는데 말이지.”삼성 뇌물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검사가 공소장에 기재한 내용)을 설명드리던 중 MB가 불쑥 말을 꺼냈다. 2018

    2021-02-01 강훈 변호사
  • 나라 꼴이 이지경

    [이죽 칼럼] '문재인을 보유한 나라'가 아니라 '문재인이 보유한 나라'가 우려된다

    blockquote { padding:0 10px; margin-left: 15px; } "남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를 지우고 /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만 찍으면 /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돈이라는 글짜에 받침 하나 바꾸면

    2021-01-28 이죽 칼럼니스트
  • 같은 실수 반복하는 나라를 동정해줄 이웃은 없다

    [이상흔 칼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불러올 노예의 길

    미국에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의 관심은 이제 미국의 대북정책, 그 가운데서도 북핵문제 해결에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새롭게 출발한 바이든 행정부의 북핵 문제에 대한 공식적 첫 언급은 지난 22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의 입을 통해 나왔다. 사키 대변인은 북

    2021-01-28 이상흔 칼럼니스트
  • 4.19 주역, 원로 정치인의 충언

    [이영일 칼럼] 야당후보 단일화…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되찾아야 수권정당 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오늘날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수권정당으로 약진하기를 기원한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눈에 비친 국민의힘은 야당으로서 빼

    2021-01-28 이영일 전 국회의원
  • [청년칼럼] KOREA INSIDE OUT…붉은 가면 뒤에 숨겨진 적의 실체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바뀌지만, 역사는 반복된다. 평화롭게 보이는 대한민국. 그러나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끊임없는 반일 세뇌와 좌익 단체의 반미 운동, 좌익 정치인들의 친북·친중 언행. 버젓이 ‘김정은 환영단’ 까지 만들어질 정도이니 세상

    2021-01-22 강휘중 칼럼
  • 선거부정의 규모나 수법은 천태만상이다

    [이철영 칼럼] 고무신 선거와 지원금… 디지털 시대의 유권자

    우리나라에서 작년 4.15 총선 선거부정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대통령선거의 선거부정 의혹으로 공화당과 민주당간의 극렬한 대립 속에 의사당이 점거되는 사태로까지 번졌다.그럼에도 우리 국회는 180석에 육박하는 거대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국회의장이 거침

    2021-01-20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방위비 분담부터 조기 타결... 동맹 신뢰 회복해야

    [박휘락 칼럼] 美 바이든 행정부 공식 출범… 한미동맹 강화의 계기 삼아야

    이번 제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Joe Biden)의 취임은 통상적인 대통령의 취임과는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일부 인사들의 선거결과 불복이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급기야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미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이를 선동하였다는

    2021-01-20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 북녘의 '비핵화'… 하나 더 추가요!

    [이죽 칼럼] "특등 머저리" 욕했는데… "北이 '대화 요구'했다"는 文 측근

    그간 북녘 ‘백도혈통(百盜血統)’이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 꾸준히, 또한 차질 없이 ‘비핵화’를 진행해 왔다는 실체적 사실(史實+事實)은 이미 상식이 되고 있다. 여러 차례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조했기 때문에 많은 ‘읽는 이’들이 너무 잘 알게 됐다. 하지만 새해

    2021-01-18 이죽 칼럼니스트
  • <알립니다> 강훈 변호사의 'MB재판' 18일부터 연재

    "나를 가둘 수는 있어도 진실은 가둘 수 없다."지난해 10월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고 재수감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 이 전 대통령은 왜 '진실'이라는 말을 남겼을까. 이 전 대통령의 재판 전 과정을 취재한 본지는 어렴풋하게나마

    2021-01-15 편집국
  • 북녘 ‘최고 돈엄(豚嚴)’의 누이가 또 다시 앙칼진 목소리를 날렸다

    [이죽 칼럼] 앞으로 '특등 머저리'들은 뭔 짓을 벌릴까?

      이 나라 ‘공영(空營?)방송’이 엊그제 내보낸 뉴스 중의 한토막이다. 배경은 서울 ‘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이다.   『백사마을 주민 절반 이상은 연탄으로 겨울을 지냅니다.  [허기복/서울연탄은행 대표 : “(하루) 5장 이상 연탄

    2021-01-13 이죽 칼럼니스트
  • 코로나 사태로 '집권 4년차 심판' 용케 피해

    [이상흔 칼럼] 코로나라는 '도깨비 방망이'로 생명 연장하는 文 정권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막을 내린 한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1년간 지속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지만, 동시에 우리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할 기회도 되었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지난 1년간의 코로나 사태가 남긴

    2021-01-11 이상흔 칼럼니스트
  • [이철영 칼럼]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들

    독일의 표현주의 작가 안톤 슈낙(Anton Schnack)의 수필에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여러 모습을 본다.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 “돌아가신 한참 후에 발견한 '너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는 아버지의 편지”, “우리에 갇힌 호랑이의 초조한 모습”, “나

    2021-01-10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