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오는 20일 북중미 월드컵 결승바르셀로나 황금기 함께 한 이니에스타, 스페인 우승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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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함께한 메시와 이니에스타.ⓒ연합뉴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이제 1경기 남았다.오는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이다.아르헨티나와 상대하는 모든 팀은 한 가지 고민을 해야 한다. '무적함대' 스페인이라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고민이다.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어떻게 막느냐다.메시는 39세의 나이에도 전성기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결정적일 때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스페인도 메시를 막아야만 우승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전설'이자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의 '전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나섰다. 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결승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영웅이다. 스페인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주역.그리고 세계 축구를 지배한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중심이다. 그 황금기는 메시와 함께 한 시대다. 이니에스타는 메시의 핵심 동료이자, 절친이다. 이런 그가 메시를 막고 스페인이 우승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강조했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격돌하고, 스페인의 가장 큰 과제는 메시를 막는 것이다. 이때 메시의 바르셀로나 전 동료였던 이니에스타가 스페인이 메시를 막고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기는 방법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다. 또 바르셀로나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총 488번 경기를 함께 뛰었다. 이는 메시 팀 동료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이니에스타는 메시를 막는 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이니에스타는 스페인의 '코페(COPE)'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메시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메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선수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다. 그가 매 경기에서 보여주는 투지, 확신, 그리고 모든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다."사실상 메시를 막는 법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스페인이 우승할 방법은 있다. 메시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스페인이 가진 경기력과 스타일을 고수하라는 것이다.이니에스타는 "스페인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 그 경기력으로 아르헨티나를 얼마나 괴롭힐 수 있느냐, 찬스를 만들어내고 결정력을 발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절대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움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서는 안 된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월드컵 내내 상승세를 이어왔다.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결승에 임해야 한다. 스페인의 모든 선수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 누가 뛰든,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으며, 최고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스페인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부연했다.마지막으로 이니에스타는 "누가 골을 넣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다시 월드컵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누가 골을 넣든, 그건 부차적인 문제다. 승리를, 우승을 가져다주는 골이면 된다"며 스페인의 두 번째 우승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