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북중미 월드컵 4강서 아르헨티나에 패배극단적 수비 전술 펼친 투헬 감독에 대한 비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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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의 전설 루니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과르디올로 감독 선임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제공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또 메이저대회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잉글랜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아르헨티나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잉글랜드다. 60년 만에 우승 도전은 실패했다.북중미 월드컵 실패의 원흉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목되고 있다.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투헬 감독은 극단적 수비 전술을 시도했고, 결국 실패로 끝났다.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역전골이 터졌다.그러자 투헬 감독의 향한 비판이 절정으로 이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과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그에게 화살을 쏘고 있다. 비난이 최고조로 향하고 있음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투헬 감독을 신임했고, 투헬 감독은 유로 2028까지 지휘한다.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 공격수' 웨인 루니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름을 꺼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황금기를 이끈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내려놓고 휴식에 들어갔다.루니가 과르디올라 감독 이름을 꺼낸 이유, 잉글랜드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하라는 의미다.루니는 17일(현시시간) 영국 'BBC'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이 가능하다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그를 영입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과르디올라 감독 외에는 마땅한 감독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올 수 없다면? 루니는 투헬 감독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루니는 "만약 투헬 감독을 경질한다면, 어떤 감독을 데려올 수 있나.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할 수 없다면, 투헬만큼 뛰어난 감독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투헬이 최고 수준의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감독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발전하며 더 나아진다. 중요한 점은 투헬 감독이 월드컵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월드컵은 분위기가 다르고, 그 분위기를 느껴야 한다. 이제 투헬은 그걸 느꼈다"고 설명했다.투헬 감독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콜 파머, 필 포든 등과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선발하지 않았다.이에 루니는 "투헬은 선수 선발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논란이 되는 대표팀 선발이었다. 이런 선발은 승리 가능성에 오히려 해가 됐다고 생각한다. 투헬 체제에서 계속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