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스티브 마틴 주연의 영화 '리프 오브 페이스' 원작내년 8월 말 광림아트센터 BBCH홀서 개막…조연·앙상블 배우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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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기적 만들기' 티저 포스터.ⓒ쇼노트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2027년 뮤지컬 '기적 만들기(원제 Leap of Faith)'의 한국 초연 소식을 알리며 배우 오디션을 연다.'기적 만들기'는 1992년 개봉한 미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 '리프 오프 페이스(Leap of Faith)'를 원작으로 한다. 리처드 피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스티브 마틴, 데브라 윙거, 롤리타 데이비도비치,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해 탄탄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뉴욕 타임스는 영화에 대해 "훌륭한 연기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주인공 스티브 마틴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이 이야기는 결국 분위기를 바꿔 매우 진지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평했으며, 시카고 선타임스는 4점 만점에 3점을 줬다.작품은 전국을 돌며 '기적'을 팔아 돈을 갈취해 온 가짜 부흥 전도사 조나스가 차량 고장으로 미국 캔자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 발이 묶이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소년 제이크,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이자 제이크의 엄마인 말라를 만나면서 조나스가 진정한 믿음과 기적의 의미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뮤지컬 '알라딘'·'미녀와 야수'·'뉴시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알란 멘켄, '스쿨 오브 락'·'시스터 액트'의 작사가 글렌 슬레이터, 원작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야누스 세르콘이 의기투합했다. 2012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 어워즈와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번 한국 초연 무대에는 박소영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은 지극히 비신앙적인 사기극으로 시작해 가장 신앙적이고 진실된 결말을 맺으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쇼노트의 임양혁 프로듀서는 "뮤지컬 '기적 만들기' 한국 공연은 알란 멘켄의 집념이 담긴 음악과 '가짜 부흥 전도사'라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훌륭한 음악과 코미디, 드라마를 모두 갖추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믿음을 악용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진정한 믿음이 지닌 위대한 힘을 통찰력 있게 그려냈다. 관객들은 극이 흐르는 동안 마음껏 웃고 공감하다가도, 어느 순간 가슴 뭉클한 감동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디션에서는 부흥회의 실세인 조나스의 여동생 샘 나이팅게일, 부흥회 합창단의 리드 싱어 아이다 메이 스터데반트, 신학 대학생으로 조나스와 대립하는 아이다의 아들 이사야, 부흥회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아이다의 딸 오넬라, 말라의 아들 제이크와 앙상블·스윙을 선발한다.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쇼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기적 만들기'는 내년 8월 말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