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절대적 힘' 의지, 행동으로 보여줄 것"강건호, 지난해 5월 진수식에서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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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4일 작전수행능력평가 시험공정에 착수한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해 항해 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5000톤급 구축함 강건호의 주요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5일 "구축함 강건호의 전투체계 성능 평가 시험계획에 따라 3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함상포 및 자동기관포, 전자전 수단 등 주요 무기체계들의 시험이 진행됐다"며 "해당 시험은 함에 탑재된 각종 무기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을 검토, 확증하기 위한 평가공정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이날 시험에서는 구축함의 목표 탐지 및 정보 처리 능력, 통합 화력 체계 등에 대한 검열이 진행됐다.시험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최근 우리 무기체계 개발 동향을 보면 우리 식 해군 전투체계 발전의 잠재성을 확신할 수 있다"며 "이는 우리 군대의 전략적 행동의 준비태세를 변화시키는데서 커다란 가능성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전쟁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을 유지하고 부단히 확대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힘 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며 "절대적인 힘을 보유하기 위한 우리의 정치적 의지와 결심을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강건호를 2개월 이내에 취역하라고 해군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강건호는 지난해 5월 진수식 당시 물에 띄우려던 중 선체가 기울어지며 넘어져 좌초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