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전망치 1.9%서 2.8%로 상향 조정
  • ▲ 일본은행.ⓒ연합뉴스
    ▲ 일본은행.ⓒ연합뉴스
    28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 정도'로 동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얼린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75% 정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5% 정도'에서 '0.75% 정도'로 인상한 뒤 올해 1월과 3월에 이어 이날까지 3회 연속 동결했다.

    긴박한 중동의 정세와 고유가 상황이 일본의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은행은 올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 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앞서 1월 내놨던 전년 대비 1.9%에서 2.8%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