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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초강경 메시지에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3년7개월만에 100달러를 넘어 장을 마감했다.12일(현지시간)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앞서 지난 9일 장중 100달러선을 넘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넘어 장을 끝낸 것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5.73달러로 전장보다 9.7%나 급등, 마감했다.이란 새 지도자인 모즈타바는 이날 국영TV 앵커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메시지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할 것"이라며 보복을 다짐했다.이에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이스라엘, 태국, 일본 선적의 선박 4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전쟁이 시작된 후 이 지역에서 피격된 선박은 최소 16척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