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기권…러 "美·이스라엘 불법 침략은 외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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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중동 상황 회의. 출처=로이터ⓒ연합뉴스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현지시각) 중동 국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중동 상황을 의제로 회의를 열어 15개 이사국 중 13개 이사국 찬성으로 결의안을 가결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은 기권했다.안보리 선출직 이사국이자 중동 국가인 바레인이 대표로 초안을 제안한 이번 결의는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란에 즉각적인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이 골자다.안보리는 또 이란의 이 같은 행위가 국제법 위반이자 국제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했다.한편 러시아는 통과된 결의안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안보리 결의안이 통과하기 위해서는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