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나은행에 52-3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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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프로농구 선두 하나은행이 꼴찌 신한은행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WKBL 제공
여자 프로농구 '선두' 부천 하나은행이 굴욕을 당했다.하나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37-52로 패배했다.하나은행은 꼴찌 신한은행에 15점 차 완패를 당했다. 굴욕이다. 게다가 하나은행은 1쿼터에 6득점에 그치며 굴욕을 또 당했다. 3쿼터에도 9점으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4쿼터 총득점이 37점에 불과하다. 1위 팀에 어울리지 않는 수치다.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힌 하나은행은 17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서 청주 KB와 공동 1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한 데다 꼴찌에 패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반면 신한은행은 5승(20패)째를 올렸다.신한은행은 19점을 쓸어 담은 신이슬의 득점포를 앞세워 영건 박소희부터 은퇴를 앞둔 베테랑 김정은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부진한 하나은행을 무너뜨렸다.무기력한 하나은행을 상대로 신이슬의 득점포 덕에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33-26으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은 신한은행은 초반 최이샘과 신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37-26,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홍유순이 던진 3점으로 50-35, 15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신한은행의 승리는 굳어졌다.신이슬이 양 팀 최다 19점을 넣고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8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신지현의 활약도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