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된 최준희, 웨딩화보 공개돼 '진땀'네티즌 "수자공양하는 곳에서 찍은 듯" 추정최준희 "한국 사진작가가 지정해서 찍은 것"
  • ▲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웨딩화보. ⓒ최준희 인스타그램
    ▲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웨딩화보. ⓒ최준희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23)가 일본의 '미즈코쿠요(水子供養·수자공양)' 의식을 치르는 사찰에서 웨딩화보를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애당초 사진작가가 정한 촬영 장소로, 자신은 그곳이 어떤 의미를 갖는 곳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고(故) 최진실·조성민 부부의 딸인 최준희는 11살 연상의 회사원 김OO 씨와 오는 5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상태. 그런데 최근 공개된 웨딩화보가 '미즈코쿠요' 의식을 치르는 공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는 네티즌의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미즈코쿠요'는 유산·사산·중절 등으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넋을 기리는 일본의 공양 의례를 가리킨다.

    이와 관련, 최준희는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이 사진 어디에도 업로드한 적도 없었는데 어디서 얻으신 건지 허락도 안 받고 무단으로 올려버린 기자님…, 그만들 좀 괴롭히세요"라고 울분을 토했다. 

    최준희는 "일본에 자주 촬영 나가시는 한국 작가님이 지정해서 찍어주신 건데 그 큰 도쿄에서 내가 어찌 알았겠냐"며 "마지막으로 간 지역은 유치원때 오사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사진도 애초에 오피셜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는데 기자님이 무단으로 가져가서 사용하신 사진 중에 하나일뿐"이라며 "난 웨딩 촬영도 협찬으로만 9건 넘게 찍었는데 저 사진 하나만을 어떻게 인지 할수 있었겠어. 전혀 몰랐다"고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사진작가 A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화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촬영 경로를 설정해 이번 주 안으로 전달하겠다"며 "첫 일정은 노면전차를 배경으로 다카다노바바라는 동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벚꽃이 피면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고 최준희에게 제안했다.

    이에 최준희는 "좋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