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로공사에 3-1 역전승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혐이 삼성화재에 셧아웃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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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위 현대건설이 1위 도로공사를 3-1로 무너뜨렸다.ⓒ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 2위 맞대결에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무너뜨렸다.현대건설은 1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31점을 수확한 카리를 앞세워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2-25 26-24 25-18 26-24)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현대건설은 승점 51점(17승 11패)을 기록, 동률이던 3위 흥국생명(승점 48점)과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벌리며 2위를 굳게 지켰다. 또 선두 도로공사(승점 55점)를 승점 4점 차로 뒤쫓으며 시즌 상대 전적 2승 3패를 기록했다.현대건설의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19점)와 양효진(12점), 이예림(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도로공사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1세트를 따냈지만, 현대건설이 2세트부터 거센 반격으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현대건설은 2세트 23-24 패배 위기에서 이예림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간 뒤 카리의 연속 백어택으로 접전 승리를 따냈다.세트 점수 1-1로 맞선 현대건설은 3세트에도 승리를 가져오며 분위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현대건설은 15-15 동점에서 카리와 양효진의 활약 속에 연속 4점을 몰아쳤고 24-18에서 한미르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마무리했다.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4세트 18-20으로 끌려가다가 3연속 득점으로 21-2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듀스까지 갔지만 현대건설은 마지막에 웃었다. 24-24에서 김희진의 다이렉트킬에 이어 상대 공격수 김세인의 공격이 엔드라인을 벗어나면서 역전승을 일궜다.한편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이 27점을 뽑은 비예나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4 25-22 25-16)으로 완파했다.3연패에서 벗어난 KB손해보험은 승점 43점(14승 14패)을 기록, 4위 한국전력(승점 43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뒤져 5위에 머물렀다. 반면 최하위 삼성화재는 7연패 부진에 빠져 시즌 5승 23패(승점 15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