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비트코인 동반 약세AI 투자 확대 부담에 시장 경계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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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각) 은 가격이 다시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와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2.58P(1.20%) 하락한 4만8908.72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32P(1.23%) 내린 6798.4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63.99P(1.59%) 떨어진 2만2540.59에 거래를 마쳤다.전날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규모를 최대 1850억 달러(약 271조원)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키웠다. 이에 알파벳 주가는 1% 하락 마감했고, 관련 영향으로 무선통신 반도체 업체 퀄컴 주가는 약 8% 급락했다.소폭 반등했던 은 가격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은 가격은 최근 이틀간 약 16% 급락했다.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7만 달러 선이 무너진 데 이어 6만3000달러대까지 밀렸다.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6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28% 급락한 6만3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시장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자본지출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AI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 수익성 둔화 가능성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