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60%로 '현상 유지'민주,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가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1%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의견 유보'는 9%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43%로 가장 높았다. 경제·민생(11%), 직무 능력·유능함(6%), 전반적으로 잘한다(5%) 등이 뒤를 이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6%)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 24%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각각 3%를 기록했으며,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