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안현민은 유력한 신인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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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와 디아즈가 MVP를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KBO 시상식은 오는 24일 개최된다.ⓒ연합뉴스 제공
2025시즌 KBO리그를 빛낸 최고의 별은 누가 될 것인가.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의 시선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MVP)에 쏠려 있다. 양상은 2파전이다.외국인 선수 최초로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50홈런-150타점을 최초로 달성한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다.이외에도 KBO를 대표하는 강타자 노시환(한화)을 포함해 구자욱(삼성), 최형우(KIA 타이거즈), 양의지(두산 베어스), 노경은(SSG 랜더스), 원태인(삼성), 박영현, 안현민(이상 kt 위즈),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신인상은 총 8명의 후보가 선정돼 경합을 펼친다. 이 가운데 MVP 후보와 동시에 이름을 올린 안현민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MVP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6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