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주(人生女主) 광저우→남경→상해까지 "이런 사랑 또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감사해"
  • 혜리가 중국에서 세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 혜리는 중국 상해 'Music Park in Shanghai'에서 팬미팅 '인생여주(人生女主) in 상해'를 개최했다.
  • 이날 "나 출근했어"라는 인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 혜리는 약 2개월 만에 만난 '혜루미(중국 팬덤명)'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선서! 혜루미는 언제나 혜리 편!'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혜리를 뜨겁게 환영했다.
  • 혜리는 작품과 관련된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깜짝 포토타임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각각 블랙스완과 '선의의 경쟁' 속 유제이로 변신한 혜리의 모습을 접한 혜루미들은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고, 혜리 또한 의상과 걸맞은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 공연 후반에는 중국 혜루미가 직접 만든 VCR이 재생됐다. 

    팬들은 영상을 통해 혜리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혜리는 "제가 이런 사랑을 또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싶어요. 매일 이런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혜루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늘 혜루미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노력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혜리가 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이날 진행된 '인생여주(人生女主) in 상해'는 지난 8월 동명으로 열린 광저우, 남경 공연에 이은 혜리의 세 번째 중국 단독 팬미팅이다. 지난 2회 공연 이후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열게 됐다고.

    한편 혜리는 내년 방영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을 촬영 중이다. 
  • [사진 제공 = 써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