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 유' 핑핑 역 맹활약 11월 영화 크랭크인
  • 배우 김미란이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Korea Drama Awards 2025)'에서 배우 류승수와 공동 MC로 나서며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미란은 순백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자태로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은은한 포인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김미란은 안정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으로 시상식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함께 MC를 맡은 류승수와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 최근 김미란은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우연'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드라마 '아이 킬 유'에서 '핑핑'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녀는 오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출연 소식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페스티벌 관계자는 "김미란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진행자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국내 드라마 산업을 빛낸 배우와 제작진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