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었던 일, 더 성실한 배우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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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화연이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한 해의 성과를 이어갔다.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방영된 국내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홍화연은 드라마 '보물섬'의 여은남, '당신의 맛'의 장영혜, '러닝메이트'의 윤정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인 임에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홍화연은 "올해 상반기에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성실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었던 일들을 옆에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함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인상을 수상한 홍화연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며, 차기작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BH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