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미성년자 신체부위 촬영한 사진 받아내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뒤 성 착취물을 요구해 받아낸 현직 경찰관 등 9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20대 A씨 등 6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등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된 미성년자 B양에게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1회에서 많게는 40여회 받아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양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현직 경찰관을 비롯해 군 장병과 미국 영주권자 등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