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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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전남도청 산하기관 소속 30대 직원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13분께 무안군 삼향읍의 한 건물 주변에서 전남도청 산하기관 소속 30대 직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A씨가 근무한 전남도 산하기관이 입주한 곳이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