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뮤직드라마 주인공 영화제 수상 이력 '무한 잠재력'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
  • 배우 황지아가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중이다. 

    광고 모델로 데뷔해 MBC '내 뒤에 테리우스', SBS '왜 오수재인가',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디즈니+ '형사록 시즌2'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는 것. 

    수려한 비주얼과 깊은 눈빛으로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황지아는 한 해가 다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화제작으로 손꼽힌 tvN '눈물의 여왕'에서 고등학생 시절 '홍해인'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가족의 불행한 비밀을 풀기 위해 사진 속 할아버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성장 힐링 로드무비 영화 '문워크'에선 '정희' 역을 맡아 호기심 어린 여중생의 통통 튀는 매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황지아는 '문워크'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지난해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배우상'을 수상해 평단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거듭나기도 했다. 

    이를 발판삼아 황지아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TT 뮤직드라마 주인공, 음악 프로그램 스페셜MC, 영화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 것.

    지난 4월 방영됐던 U+모바일tv, U+tv '퍼스트 러브'에서 모범생 '강하나' 역으로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에 스페셜 MC로 발탁돼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배우 황지아의 새로운 진가를 보여줬다.

    최근 황지아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특종을 노리는 기자 백선주(조여정 분)의 딸 '예린' 역을 맡아 극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드라마, 음악 프로그램 MC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통해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황지아. 매 해 남다른 성장세로 차세대 여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 된다.
  • [사진 제공 = 필름다빈, U+모바일tv,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