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 조젤리·지민도로시와 '이색 콜라보'웅산·김윤아·임용훈 등 정상급 뮤지션 총출동'크로스오버 대가' 작곡가 조용경 예술감독
  • 올해로 열 돌을 맞은 '수원재즈페스티벌'에 국보급 댄서 제이블랙(J BLACK)이 참여한다. 

    19~20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열리는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제이블랙을 비롯해 김윤아, 웅산밴드 등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 재즈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은 이번 무대에서 재즈피아니스트 조젤리(JO JELLY), 지민도로시(Jimindorothy)와 함께 독특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 ▲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9월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9월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의 유니크한 만남을 주선한 조용경 교수(NPC PROJECT 대표, 한양대 겸임교수)는 "국내 어느 공연에서도 보지 못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교수는 '이순신 순국제전' '정조대왕능행차' 'My Collection: 한·중 시네 뮤직 토크 콘서트' 등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장르와 국적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여 왔다.
  • ▲ 2022년 9월 3일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 2022년 9월 3일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조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은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첫 회부터 거의 매년 참가해 '수원재즈페스티벌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웅산밴드와 △'명품 보컬' 김윤아 △키보디스트 브루스 카츠(Bruce Katz)가 이끄는 브루스 카츠 밴드(Bruce Katz Band) △크로스 밴드(Cros Band) △라틴재즈 전문가 임용훈&삼비스타스(Sambistas) △'재즈 보컬' 양지 등 재즈·록·블루스·힙합을 망라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념비적인 축제를 벌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피크닉존(돗자리·매트)과 체어존(접이식 의자)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