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미국-멕시코전 1승 1무 한국, 랭킹 유지미국-멕시코와 1무 1패 기록한 일본은 2계단 하락스페인이 11년 만에 1위 탈환, 아르헨티나는 3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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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지난 7월과 같은 23위를 유지했다.FIFA는 올해 세계랭킹을 4월과 7월에 이어 9월까지 세 차례 발표했고, 한국은 계속 23위를 지켰다. 홍명보호는 9월 A매치 기간에 7월 동아시안컵 3경기(2승 1패)와 9월 A매치 2연전(1승 1무)을 합쳐 5경기를 치러 3승 1무 1패의 기록을 남겼다.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두 계단 떨어진 1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란(21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호주는 25위, 중국은 94위다.한국과 9월 A매치 2연전을 가졌던 멕시코와 미국은 각각 한 단계씩 내려와 14위, 16위를 기록했다.전체 랭킹에서는 스페인이 1위를 탈환했다. 2014년 6월 이후 11년 만에 '무적함대'가 1위에 올라섰다. 프랑스 역시 2위로 한 계단씩 뛰어 올랐고, 1위였던 아르헨티나가 3위로 하락했다.이어 잉글랜드, 포르투갈, 브라질, 네덜란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이탈리아가 'TOP 10'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