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1라운드 3위에서 2라운드 5위로, 3라운드에서 다시 하락1위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
-
- ▲ 김세영이 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떨어졌다.ⓒ연합뉴스 제공
김세영의 순위가 계속 밀려나고 있다.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선두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4타 뒤진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1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시작한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그러다 또 9위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선두와 4타차에 불과해 우승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았다.5언더파 67타를 때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오른 헐은 2022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3년 만에 통산 3승을 바라보게 됐다.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1타차 2위로 따라붙었고, 이와이 치사토, 아먀시타 미우(이상 일본)가 2타차 공동 3위에 포진했다.미국 교포 노예림이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 역전을 노린다. 김아림과 최혜진은 공동 20위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짠네티 완나센(태국)은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20위로 추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