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서 중국의 쉬페이 3-0 완파8강서 독일의 두다와 격돌오준성은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린스둥에 패배
-
- ▲ 장우진이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WTT 제공
남자 탁구 장우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세계 랭킹 28위 장우진은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랭킹 45위 중국의 쉬페이를 게임 점수 3-0(11-7 11-7 12-10)으로 완파했다.이번 승리로 8강에 오른 장우진은 독일의 베네딕트 두다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반면 세계 랭킹 20위 오준성은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린스둥에게 0-3(6-11 11-13 8-11)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첫 게임을 6-11로 패배한 후 듀스 접전을 펼친 2게임 패배가 아쉬움을 남겼다. 못내 아쉬웠다.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한 오준성은 마지막 게임도 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