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두'의 타이틀롤 '선누리' 역 맡아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도 활약 예고
  • 배우 오우리가 영화 '곡두'를 통해 오컬트 호러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다.

    1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우리가 영화 '곡두'에 합류해 타이틀롤을 맡는다"며 "이번 작품에서 그는 청년 세대를 대표해 과거 세대의 잘못과 책임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인물상을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곡두(연출 권형진·이반석, 극본 신성우, 제작 영화사36번지 유한회사)'는 전통 인형 곡두가 잔혹한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자살 사건들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는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이 호러물은 K-오컬트 장르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우리는 극 중 '선누리' 역으로 분해, 곡두의 세계와 맞서며 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발휘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근 오우리의 행보 역시 눈길을 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는 '경진' 역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강한 인상을 남겼고, U+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는 '최경'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시청층까지 사로잡았다. 오우리 특유의 섬세하고 다층적인 연기력은 이번 '곡두'에서도 오컬트 호러 특유의 긴장과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 능력을 지닌 오우리의 합류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둔 영화 '곡두'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서는 오우리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오우리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 안내양 '차옥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