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콜로라도에 9-0 대승김혜성, 8회 말 대타로 출전8회 말 베트의 만루홈런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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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김혜성이 8회 말 대타로 출전해 침묵했고, 팀은 9-0 대승을 챙겼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대타로 나서 침묵했고, 다저스는 대승을 거뒀다.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9-0 대승을 기록했다.선발에서 제외된 김혜성은 8회 말 대타로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5로 하락했다.다저스 무키 베츠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책임졌다. 다저스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김혜성은 다저스가 9-0으로 앞선 8회 말 2사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토미 에드먼의 대타였다. 김혜성은 콜로라도 투수 앙헬 치빌리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쳤지만 우익수 직선타로 잡혔다.다저스는 2회 말 4점, 8회 말 5점을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2회 말 오타니 쇼헤이의 1타점 적시타, 베츠의 1타점 2루타 등이 나왔다. 8회 말에는 베츠의 만루홈런이 터졌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솔로홈런을 신고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9-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