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블랙코미디+휴먼드라마 '역대급 옴니버스'강기영·고창석·서현·이정하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레드벨벳 웬디가 부른 엔딩 곡 벌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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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감독 3인이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빌리브(Believe)'는 '믿음'이라는 단어를 시작과 끝으로 삼아, 세 가지 독립된 에피소드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각 감독의 개성이 담긴 3부작 구성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감독이 참여해 스릴러, 블랙코미디, 휴먼 드라마 등 장르적 색채가 서로 다르게 어우러진다. 배우진 역시 강기영, 박호산, 고창석, 서현, 이한위, 이정하, 조달환, 권유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의 피날레는 레드벨벳의 웬디(WENDY)가 장식하며, 그녀의 곡 '플라이(FLY)'가 '믿음'에 대한 사유의 공간을 음악으로 채운다.
영화는 HL홀딩스㈜의 투자와 ㈜제일기획의 기획 아래 제작됐으며, 17일부터 30일까지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37분, 관람료는 단 2000원으로 책정됐다. 짧은 시간 속에서도 강렬한 몰입과 묵직한 질문을 남기는 작품이다.
1부 '아무도 없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한 1부는 시청자의 예상을 뒤엎는 스릴러다. 안개 낀 도로를 달리는 SUV와 한 통의 전화, 그리고 ‘볼 수 없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기영이 형사 태수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180도 변신 연기를 선보인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긴장 속에서 관객은 스스로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몰입하게 된다.
2부 '끝을 보다'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부는 일상 속 도전과 성취를 다룬다. 고창석과 서현이 호흡을 맞추며, 멜로·호러·판타지·액션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각 장면에는 스윙 재즈, 룸바, 맘보, 하드록 등 다양한 음악이 흐르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구성이 돋보인다. 2부가 끝난 뒤 관객은 '이런 영화도 있구나'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3부 '빙신'
박범수 감독이 연출한 3부 '빙신(God of the Rink)'은 청춘과 순수한 믿음을 주제로 한다. 아이스하키 링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배우 이정하의 열연과 함께 펼쳐진다. 퍽을 날리고 스틱을 부러뜨리며 벌어지는 원맨쇼 속에서 인생의 중요한 깨달음을 전한다. 3부 마지막 장면에 'Believe'라는 문양이 등장하고, 웬디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4부 '사색의 시간'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웬디의 노래가 이어지며, 다시 일어나 도전하고, 끝까지 날아오른다는 메시지가 관객의 마음속에 남는다. 웬디가 직접 전하는 호소력 있는 음성은 이번 영화의 주제인 '믿음'을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사진 제공 = 빅웨이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