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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D.C.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의 저명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강경 좌파', '반미·친중'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FT는 한미 정상회담 소식을 전한 뒤 이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풀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FT는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회담이 양국 동맹의 방향을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