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백호 이미지 활용, 글로벌 마케팅 본격화"'비건 제이' 측 "K-비건 뷰티의 새 방향성 제시할 것"
  • 가수 백호가 K-비건 뷰티 브랜드 '비건 제이(Vegan J.)'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비건 제이'는 올여름부터 한국 내 유통 채널을 확장,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일본 시장 진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한국–일본을 잇는 삼각 축을 중심으로, 'K-비건 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확장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게 '비건 제이'의 목표다.

    브랜드의 주요 라인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사막 식물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에 자연의 '복원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폭염에 지친 피부를 집중적으로 진정시키는 '사막 앰플'과, 올여름 새롭게 선보인 '오아시스 아이크림'을 통해 민감 부위를 한 번에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비건 제이'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백호는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로, '비건 제이'는 그의 따뚯하고 신뢰감 있는 매력을 통해 브랜드의 자연주의 철학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비건 제이' 관계자는 "백호와 함께 K-뷰티를 넘어, K-비건 뷰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곧 공개될 일본 진출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솔로 싱글 'RUSH'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백호는 지난달 20일 'Hyundai Card UNDERSTAGE'에서 <2025 BAEKHO SPECIAL PARTY 'RUSH MOD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