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11월 30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오는 24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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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쇼' 포스터.ⓒ포킥스 엔터테인먼트·더피트
27만 여성 관객이 열광한 공연 '미스터쇼(Mr.SHOW)'가 4년 만에 돌아온다.'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 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다. 2014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수 27만 명을 돌파했다.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연출가 박칼린이 기획한 '미스터쇼'는 한국에서 처음 여성만을 위한 무대라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박칼린 감독은 초연부터 연출을 맡아 공연의 방향성과 디테일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시즌도 직접 연출로 참여한다.박 감독은 "여성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단순히 자극적인 쇼가 아니라, 여성들이 솔직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미스터쇼의 본질"이라며 "올해 시즌은 본질은 그대로 두되, 한층 더 강력하고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공개된 새로운 공식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블루와 레드, 블랙 컬러의 강렬한 대비, 선글라스에 비친 남성 퍼포머들의 실루엣, 놀란 표정의 여성 관객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는 단순히 남성 퍼포먼스가 아니라, 여성 관객의 솔직한 감각이 무대 중심이 되는 공연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미스터쇼'는 9월 7일~11월 30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놀(NOL)티켓 단독으로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전석 40% 얼리버드 할인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