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뉴캐슬에 4-0 완승양현준, 후반 7분 팀의 세 번째 골 신고뉴캐슬 간판 공격수 이삭은 결장
  • ▲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이 프리시즌 뉴캐슬과 경기에서 1골을 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이 프리시즌 뉴캐슬과 경기에서 1골을 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스코틀랜드 '명가' 셀틱의 양현준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양현준은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24-25시즌 리그 5골,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컵 1골을 넣었던 양현준은 올 시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17분까지 소화한 뒤 마르코 틸리오로 교체됐다. 양현준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셀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뉴캐슬을 4-0으로 완파했다. 리버풀 이적설이 뜨거운 알렉산더 이삭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전반 28분 아르네 엥겔스의 페널티킥 골로 포문을 연 셀틱은 전반 45분 조니 케니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어 후반 시작 7분 만에 양현준의 골이 터졌다. 마에다 다이젠의 패스를 양현준이 가벼운 원터치로 마무리 지었다. 셀틱은 후반 30분 리엄 스케일스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