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서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 저격"이대명 대표 이부자리를 세상 온갖 정성 다해 봐주던, 아첨의 달인 강선우vs갑질의 달인 강선우”"‘청문회서 밝히겠다’는 유행어는 오늘도 반복된다”
  • ▲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 단식을 하던 모습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 모습.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 단식을 하던 모습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 모습.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고강도 직격탄을 날렸다. 

    주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시절인 2023년 단식 투쟁 중에 찍힌 영상을 게재했다. 

    주 의원은 강 후보자가 단식 현장을 찾아 이불을 덮어준 모습을 떠올리며 "이 대표의 이부자리를 세상 온갖 정성을 다해 봐주던, 아첨의 달인 강선우vs갑질의 달인 강선우"라고 공격했다. 

    주 의원은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유행어는 오늘도 반복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이날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후보자를 향해 "강 후보자가 지난 21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에게 반복적으로 가사 노동을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을 수행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양두구육 후보자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답"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