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뇨, 김천전 2골로 전북의 2-1 승리 이끌어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김천전베스트 팀은 포항 4-1로 꺾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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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승리를 이끈 콤파뇨가 K리그1 2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 콤파뇨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콤파뇨는 지난달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전북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콤파뇨는 전반 36분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골문 구석을 노린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8분 콤파뇨는 추가골을 넣으며 이날 전북이 기록한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김천과 전북의 경기로 선정됐다. 전북은 전반 36분과 후반 8분에 연달아 나온 콤파뇨의 골로 두 골 먼저 앞서갔다. 이후 후반 34분 김천 원기종이 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는 전북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 루카스, 둑스, 클리말라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두루 골맛을 보며 4-1 대승을 거뒀다.'베스트11'에는 공격수 린가드(서울), 콤파뇨(전북), 신창무(광주FC), 미드필더 루카스(서울), 류재문(서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수비수 송준석(강원FC), 변준수(광주), 최철순(전북), 골키퍼 이광연(강원)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