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동안 총 6회 진행…관람인원 회당 20명무대·악기 보관실·파이프 오르간 연주대 등 콘서트홀 숨은 매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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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임윤찬.ⓒ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은 '2025 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를 하반기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올해 하반기 투어는 △7월 4일 △8월 22일 △9월 17일 △10월 1일 △11월 13일 △12월 10일 매회 오전 11시에 열린다. 관람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롯데문화재단은 롯데콘서트홀의 건축·음향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스테이지 투어를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60여분 간 총 8개 공간으로 구성된 전 과정을 롯데콘서트홀 무대감독이 직접 안내한다. -
- ▲ 피아니스트 조성진·임윤찬 등이 연주한 2억원 상당의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롯데문화재단
로비에서 시작하는 스테이지 투어는 연주자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월을 지나 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빈야드멤버십의 VIP라운지를 둘러본다.이어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을 살펴보고 이동식 리프트로 무대의 층이 나눠져 있는 무대 위에 올라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객석과 무대와의 거리를 체감한다.이후 무대 뒤 공간으로 이동해 분장실과 악기보관실, 리허설 룸 등을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임윤찬이 연주한 2억원 상당의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 4대와 8억원 상당의 이동형 오르간 콘솔 1대를 항온항습장치를 통해 계절별 최적의 상태로 보관중인 피아노 악기 보관실도 공개한다. -
- ▲ 롯데콘서트홀 무대감독이 파이프 오르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롯데문화재단
무대전실에서는 무대감독이 무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SM(Stage Manager) 데스크 등을 살펴보고, 백스테이지에서 무대로 입장해보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이프 오르간의 내외부를 경험하고, 연주곡을 감상하며 투어를 마친다.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공연 관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롯데콘서트홀 곳곳에 대한 궁금증을 풀며 공연장의 숨은 매력을 만끽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롯데콘서트홀 하반기 투어는 롯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 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 루트.ⓒ롯데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