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2시 국내 최초 '탭츠프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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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탭츠프로브 라이브 중계 이미지.ⓒCJ ENM·샘컴퍼니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씨뮤 by CJ ENM MUSICAL 유튜브 채널, TVING(티빙),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을 통해 '탭츠프로브(Taps-Probe)'를 생중계한다.'탭츠프로브'는 시츠프로브(Sitzprobe)의 개념을 확장해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된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콘텐츠다. 본 공연의 백미인 탭댄스의 박력 있는 에너지를 무대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다.이번 생중계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는다.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총 5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해 극 중 하이라이트 장면에 등장하는 군무와 탭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탭츠프로브'는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무대 세트나 조명 대신, 배우들의 생생한 땀과 호흡, 발끝에서 터지는 리듬에 집중한다.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주도하는 일반 시츠프로브와 달리, 배우들의 라이브 탭댄스 연주가 주가 된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기, 스타 연출가 줄리안 마쉬가 뮤지컬 '프리티 레이디(귀여운 여인)'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양준모·박칼린·박건형·정영주·최현주·윤공주·유낙원·최유정·장지후·기세중·전수경·백주희 등이 출연하며, 7월 10일~9월 14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