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매료시킨 블랙 코미디 시리즈존 햄의 열연, 예측불가한 전개, 쏟아지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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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햄(Jon Hamm)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참신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Apple TV+ 시리즈 '프렌즈 & 네이버스(Your Friends & Neighbors)'가 오는 3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이목을 끈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금융계 거물이었던 '쿱(존 햄)'이 하루아침에 이혼남에 백수가 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유한 이웃들의 집을 털기 시작하면서 이웃들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 '프렌즈 & 네이버스'의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범죄에 휘말리게 된 '쿱'이 끝내 법정에 서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고난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도둑질이 결국 더 큰 위기로 이어진 상황에서 '쿱'이 어떻게 이 난관을 봉합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드맨' 이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은 존 햄은 '프렌즈 & 네이버스'에서 몰입감을 더하는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존 햄이 과거 연기한 '돈 드레이퍼'의 어두운 카리스마를 안고 출발해, 보다 유머러스하고 슬프며 공감 가는 캐릭터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그의 연기 중 최고다(NPR)", "자신의 무너져 내린 자아를 되돌아보는 인물로 분한 존 햄의 연기가 탁월하다(Variety)" 등 평단의 뜨거운 호평도 함께 이어졌다.
매 에피소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풍자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재치 있게 풀어낸 '프렌즈 & 네이버스'에도 "부유한 남성이 이웃을 턴다는 설정이 시선을 끌지만, 진짜 매력은 점점 밝혀지는 비밀들에 있다(RogerEbert.com)", "아이러니와 블랙 유머, 날카로운 심리적 통찰로 번뜩인다(The Arts Desk)", "세상 속 '가진 자'들을 영리하게 들여다보는 작품(TheWrap)", "체면을 지키려 애쓰는 한 남자의 혼란스러운 세계를 날카롭게 풀어낸 스릴러(FandomWire)"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참신한 설정과 존 햄의 열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프렌즈 & 네이버스'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30일 마지막 에피소드 9를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Apple TV+의 모든 플랫폼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사진 제공 = 애플TV+ / 퍼스트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