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내 400㎡ 규모 광야숲 3기 조성150주 관목, 800여본 초하류 추가 식재곤충·식물 도움으로 경운 없이 토양 개선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 계획
  • ▲ SM X 서울시 '광야숲' 3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좌)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SM엔터테인먼트
    ▲ SM X 서울시 '광야숲' 3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좌)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서울숲 일대에 조성 중인 ‘광야숲’을 한층 확장하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구축에 나선다.

    SM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철혁 SM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 등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단계적으로 진행해 온 광야숲 프로젝트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SM은 ‘미래의 숲’이라는 콘셉트 아래 서울숲 내 약 400㎡ 규모의 광야숲 3기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는 150그루의 관목과 약 800본의 초화류가 추가로 심어진다.

    특히 3기 숲은 토양을 갈아엎지 않는 방식으로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순환 작용을 통해 토양이 스스로 비옥해지도록 설계돼 지속 가능한 정원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SM은 2023년부터 매년 광야숲 조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3기까지 완성되면 총 1290㎡(약 390평)에 달하는 생태 공간이 마련된다. 앞서 조성된 광야숲 1기는 생태계 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가 주관한 ‘2023 조경상 푸른도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광야숲에는 120종이 넘는 수목과 5100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이 공간은 도시 속 작은 생태계를 형성하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태 보전의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장철혁 SM 대표는 “광야숲 3기 조성은 SM의 환경 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환경 보호와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역시 “광야숲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이어진 SM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야숲이 서울숲을 대표하는 생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개최된 SMTOWN LIVE 2025 서울 공연에서 ‘ESG 탄소 발자국 측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 계산기 설문을 실시해 하루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도록 했으며, 탄소 절감 활동의 첫 시도를 알렸다. 또한 사단법인과 협력해 공연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관객을 위한 가이드 구축에도 나서는 등 보다 포용적인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 ▲ SM X 서울시 '광야숲' 3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우)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SM엔터테인먼트
    ▲ SM X 서울시 '광야숲' 3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우)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