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올봄 극장가 '톡소 바이러스' 주의보톡톡 튀는 매력 예고, 2차 포스터 공개
  • 감염되면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바이러스(Virus)'가 새로운 2차 포스터와 '톡소 바이러스(Toxo Virus)' 브리핑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바이러스'는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 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 오랜 친구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연구하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과 함께 겪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핑크색 보호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택선'이 중심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진다'라는 카피는 그녀가 겪는 변화가 단순한 감정이 아님을 암시하며, 포스터 속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를 지닌 세 남성 캐릭터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개팅 상대인 '수필', 초등학교 시절 친구 '연우', 그리고 '톡소 바이러스' 전문가 '이균'까지, 이 네 사람은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택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앰뷸런스에서 과감하게 탈출하는 '택선'의 장면은 바이러스에 의해 얻게 된 자신감과 용기가 그녀를 어떤 놀라운 상황으로 이끌지 궁금증을 높인다.
  • 강이관 감독은 '톡소 바이러스'를 설명하는 브리핑 영상에서 이 바이러스가 실제 고양이를 숙주로 하는 기생충 '톡소플라즈마 곤디(Toxoplasma gondii)'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 속 바이러스는 실제 기생충과 달리, 감염 시 동공이 커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사람에게 호감이 증폭되는 효과를 보여주어 '사랑 바이러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완성했다.

    영상에서는 감염 경로부터 치료제 연구까지 '톡소 바이러스'와 관련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관객들이 영화 속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돕는다.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톡소 바이러스'에 걸리면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화만의 상상력 넘치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새로운 2차 포스터와 브리핑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 영화 '바이러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사진 및 영상 제공 = 바이포엠스튜디오 / 더램프 /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