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수 부문 '최정상' 탈환김용빈, 차세대 트롯 스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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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7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K-Brand Index)' 국내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K-브랜드지수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가늠하는 지표로, 퍼블릭(Public),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산출된다. 각 항목의 가중치는 배제 기준에 따라 조정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상에서 발생한 총 5억3290만760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의 가수(솔로 및 그룹)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임영웅이 국내 가수 부문 정상을 차지했으며, 2위는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 3위는 지드래곤, 4위는 BTS의 제이홉, 5위는 아이유, 6위는 블랙핑크의 로제, 7위는 김용빈, 8위는 아이브(Ive)의 장원영, 9위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채원, 10위는 에스파(Aespa)의 윈터가 각각 올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지수에서 임영웅이 정상을 탈환한 배경에는 최근 발매한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선보인 감성적인 음악 세계가 한몫했다"며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 그리고 신흥 트롯 스타 김용빈의 활약 또한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이번 수치는 온라인 데이터만 반영한 결과이며, 오프라인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후보 표본 추출에서부터 인덱스 선정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 과정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의 성과를 빅데이터로 평가해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K-Brand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