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 '눈길'
  • 신예 스타 김유준이 밝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유준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최정은, 극본 채우·박광연)'에서 고등학생 '맹승찬' 역으로 출연했다.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유준은 청량함과 소년미를 드러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평가다.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중년 자매와 그들의 남편, 자녀가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믹 시추에이션 드라마.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유준이 맡은 '맹승찬'은 밝고 유쾌한 학생으로, 극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2000년생인 김유준은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기대주다.

    광고 모델로 시작해 발라드 가수 폴킴, 송하예, 김나영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 [사진 제공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