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1월 4일 오후 7시 전국 메가박스 26개 지점 동시 상영
  •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메가박스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메가박스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33)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영화관에서 펼쳐진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4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을 내년 1월 4일 오후 7시 전국 메가박스 26개 지점에서 상영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시즌 마지막 콘서트로, 매년 12월 31일 베를린 필하모니아홀에서 열린다. 매년 사인스 비예가스, 야니너 얀선, 요나스 카우프만 등 세계적인 초빙 독주자들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다닐 트리포노프가 협연자로 나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준다. 트리포노프는 2016년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첫 협연 이후 2018/19 시즌에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며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는 2019년 취임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갈라 프롬 베를린'의 지휘대에 올랐다. 이날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의 매혹적인 왈츠와 '살로메'의 강렬한 '일곱 베일의 춤'을 연주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협연으로 활기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2024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 포스터.ⓒ메가박스
    ▲ '2024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 포스터.ⓒ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