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공연, 11월 6일 공식 티켓 오픈
  • ▲ 2024 서울예술단 송년갈라 'SPACon' 포스터.ⓒ서울예술단
    ▲ 2024 서울예술단 송년갈라 'SPACon' 포스터.ⓒ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은 12월 28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서울예술단 송년갈라 'SPACon'을 선보인다. 

    이번 송년갈라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는 서울예술단 주요 작품들의 넘버와 무대로 꾸며진다.

    창단 작품 '새불', 2009년 초연됐던 '바람의 나라' 무대를 시작으로 대표 인기 레퍼토리인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신과 함께_저승편', '나빌레라', '꾿빠이, 이상', '금란방'과 최신작 '순신', '천 개의 파랑' 등 관객이 사랑하는 다양한 작품의 넘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SPACon'은 우수한 역량으로 사랑받는 서울예술단의 단원들과 2024 청년교육단원, 그동안 서울예술단의 무대를 함께 빛내준 객원 배우가 출연한다. 미래 공연예술 무대를 이끌어갈 2024 서울예술단 청년교육단원이 주체가 돼 펼치는 무대도 별도로 준비된다.

    서울예술단 청년교육단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에서 운영하는 청년예술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교육생이다. 서울예술단은 지난 6월부터 장르별 실무 교육 및 이번 시즌 2024 '금란방'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 예술인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10월 23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재상영하는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관람하고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SPACon'을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예술단 송년갈라 'SPACon'은 11월 6일 오후 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먼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