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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영화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이 1편에 입고 나온 자켓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류 감독은 "1편에 서도철이 입은 자켓은 황정민의 개인 옷이었다"며 "2편을 찍을거니 의상팀에 맡겨놨다"고 말했다. "그후 9년이 지나 이번 영화를 준비하며 가장 먼저 찾은 것이 그 자켓이었다"고 말했다.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2015년에 개봉한 베테랑에 이은 영화로 칸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9월 13일 극장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