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노윤주의 화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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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소속 아나운서인 노윤주는 아나운서로 일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내추럴한 무드와 팝한 느낌,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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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SPOTV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다. '스포타임 베이스볼'이라는 야구 하이라이트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또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에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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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가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꾼 계기는 무엇일까. "원래 운동을 엄청 좋아했다. 스포츠 보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모두. 그래서 주변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추천을 많이 했다. 그래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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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는 "스포츠 현장에서 일해서 좋다. 난 스포츠를 보는 것도 좋아하니까 일하며 중계도 듣고 직관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단점으로는 "체력 소모가 크고, 현장에서 일해야 하니까 덥고 추운 걸 견뎌야 하며, 경기가 늦게 끝나면 퇴근도 늦다는 점"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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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얗고 항상 날 응원해 주고 든든하게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답한 노윤주는 "앞으로 '스포츠=노윤주 아나운서'라는 인식이 생길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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