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도쿄 팬미팅 'OUR MOMENT' 성료
  • 아이돌 가수 '한음(HANEUM)'이 일본에서 개초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ES NATION'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반 일본 도쿄 스튜디오 믹사(STUDIO MIXA)에서 열린 한음의 팬미팅 'OUR MOMENT'는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한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팬들과 매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OUR MOMENT'라는 타이틀을 붙인 한음은 팬미팅 정식 오픈 전 '폴라로이드 사인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OUR MOMENT' 1부에서는 한음이 데뷔곡 '첫사랑'을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하고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는 'Q&A'와 'OX 퀴즈' 코너 등을 준비한 한음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직접 선물까지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지난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Florist'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음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의 마음에 대해 저의 목소리로, 또 다양한 아티스트, 아이돌의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멋있는 아이돌, 한음이 되도록 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ES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