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초코'부터 '기린 우유 마카롱'까지'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웡카'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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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특별한 마법으로 만든 초콜릿은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쇼콜라티에 가브리엘라 쿠뇨의 솜씨다. '웡카' 속 숨겨진 '웡카' 역할을 한 그녀는 각각의 마법 효능을 암시할 수 있게끔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웡카'의 초콜릿을 포함해 영화에 등장하는 수천 개의 디저트들을 모두 천연 재료를 활용해 수제로 만들었다.
특히 '웡카'의 초콜릿 가게는 그녀의 지휘 아래 총 4,500장의 꽃잎으로 이뤄진 파란 꽃 장식을 비롯해 붉은 장미와 주황색 버섯, 거대한 오렌지 나뭇잎, 벚꽃, 벌집, 벌, 나무 껍질 등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과 캔디가 오색찬란한 비주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모든 디저트는 취식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비건 버전도 존재했기에 배우들과 스탭들은 매일 촬영이 끝나면 남은 초콜릿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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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웡카'가 고아 소녀 '누들(칼라 레인)'에게 만들어주는 초콜릿으로 절망 속 한줄기 희망을 보게 해주는 '구름 뒤 한줄기 빛', 파란색 머리를 자라나게 하는 '파랑 꽃',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안겨주는 '기린 우유 마카롱'까지. 보기만 해도 당충전 되는 초콜릿 제작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웡카' 속 수많은 디저트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의 영화 '웡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화려한 미장센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웡카'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