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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원칙'을 갈망했다… 尹 지지율 41.5%, 5개월 만에 40%대 탈환

尹 국정수행 '긍정평가' 9.1%p 오르고… '부정평가' 9.7%p 내려가20대~60대 이상 전 연령층, 부·울·경 제외 전 지역서 지지율 올라국민의힘 41.9%, 민주당 37.9%, 정의당 3.6%… 정당 지지율도 역전

입력 2022-12-08 13:34 수정 2022-12-08 14:31

▲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향한 긍정평가가 40%를 넘긴 것은 5개월 만이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 5, 6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11월21~22일)와 비교하면 9.1%p 오른 수치다. 매우 잘함은 29.9%,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1.6%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첫째주 조사(7월 4∼5일, 42.7%) 이후 처음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9.7%p 하락한 56.7%였다. 매우 잘 못함은 51.8%, 잘 못하는 편은 4.9%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부산·울산·경남(41.6%, 2.6%p↓)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는 53.8%를 보이며 22.1%p 급등했다. 서울에서도 11.2%p 상승해 40.6%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20대 38.9%(11.9%p↑) ▲30대 40.4%(7.4%p↑) ▲40대 30.8%(7.4%p↑) ▲50대 36.9%(2%p↑) ▲60대 이상 53.1%(13.9%p↑)다.

여론조사 공정은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등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고수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청권과 20대, 60대 이상 지지층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역전했다. 국민의힘은 41.9%, 더불어민주당은 37.9%, 정의당은 3.6%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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