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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정' 이룬 가수 김현중, 아내 임신 소식 전해

'사생활 논란' 딛고 재기 성공지난달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쳐

입력 2022-07-22 16:38 수정 2022-07-22 16:38

한동안 사생활 논란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최근 일반인 여성과 '새 가정'을 이루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지난 2월 비대면 콘서트 도중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은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아내가 임신 중인 사실을 공개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김현중이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해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박에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로도 인기가도를 달리던 김현중은 2015년 최OO라는 여성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었으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1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면서부터 인기가 하락했다.

당시 김현중은 "최씨가 주장한 임신이나 유산·폭행 등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에 나섰으나, 그때만 해도 김현중보다 최씨를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사건을 심리한 1심은 "최씨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되레 최씨가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실이 인정된다"며 "김현중에게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항소심도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최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동안 군대를 다녀온 김현중은 2017년 신곡 '헤이즈'를 발표하고 이듬해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도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이전 만큼의 인기는 회복하지 못했다.

코로나 기간 '2020 김현중 프롬 더 디스턴스 콘서트'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 등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 김현중은 지난달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공연 직후 김현중은 "많은 관객분이 와주셔서 감사한 하루였다"며 "일본·멕시코·미국·인도·태국·페루·마카오·홍콩 등 이 어려운 시기에 복잡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와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김현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불황이 번져나가는 시기"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조금이나마 팬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는 아티스트로 나아가겠다.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중은 내달 20일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이자 새 앨범의 포문을 여는 '1second left'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김현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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